가성비 높인 '2018 싼타페'..2795만원부터

  • 입력 2017.02.06 09:39
  • 수정 2017.02.06 09:45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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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2018 싼타페’를 출시하고 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8 싼타페는 기존 익스클루시브 트림을 삭제하는 대신 새롭게 ‘밸류 플러스’ 트림을 추가하고 상위 트림 또는 선택 사양으로만 적용됐던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PAS),  8인치 내비게이션(후방 카메라 포함),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이와 함께 ‘2018 싼타페’는 엔트리급 트림인 스마트와 프리미엄 트림에 각각 오토라이트 시스템과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PAS)을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인하ㆍ동결했고,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은 사양가치를 높여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현대차는 ‘2018 싼타페’의 판매 가격을 R2.0 모델이 2795~3295만원, R2.2 모델이 3485만원으로 책정,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과 함께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현대차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함께 고급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원밀리언 모델을 기존 1개 모델에서 3개 모델로 확대해 ‘2018 싼타페’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싼타페 원밀리언’은 전용 외관 TUIX 파츠와 내부 고급 소재 적용을 통해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각종 고급 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크게 높인 모델이다.

현대차는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적용하면서도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원밀리언 모델의 엔트리 트림 '원밀리언 스타일'을 추가하는 한편, 엔진 라인업을 R 2.2 엔진까지 확대(원밀리언 얼티밋)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8 싼타페 원밀리언’은 투톤 도어 사이드 가니쉬와 투톤 컬러의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를 신규 TUIX 파츠로 추가해 기존 원밀리언 모델부터 적용됐던 반광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반광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로고 도어 스팟 램프, 전용 엠블럼, 듀얼 트윈팁 머플러 등과 함께 디자인 완성도를 더욱 향상시켰다.

 

내부에는 블랙 컬러의 스웨이드 소재와 클러스터 상단에 가죽 소재를 적용함으로써 기존 모델부터 적용된 버건디 컬러 가죽 시트, 반펀칭 가죽 스티어링휠, 무광 우드그레인 크래쉬패드 가니쉬, 메탈 페달, 메탈 도어스커프 등과 함께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2018 싼타페 원밀리언’의 엔트리 트림인 ‘원밀리언 스타일’ 트림은 합리적 가격에 각종 고급 사양을 갖춘 ‘밸류 플러스’ 트림의 가성비에 원밀리언 모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더해져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원밀리언’과 R 2.2엔진의 ‘원밀리언 얼티밋’ 트림 등 상위 트림에는 최신 주행보조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운전석 통합 메모리 시스템(IMS), 동승석 전동시트, 레인센서, 오토디포그 등을 추가해 주행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2018 싼타페 원밀리언’의 가격은 R2.0 엔진이 적용된 원밀리언 스타일 트림이 3295만원, 원밀리언 트림이 3585만원, R2.2 엔진이 적용된 원밀리언 얼티밋 트림이 37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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