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륙 초읽기 클리오의 새 고급 버전 '시그니처 Nav'

  • 입력 2017.01.11 13:07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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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소형 해치백 클리오에 최고 트림의 '시그니처 Nav' 트림을 추가했다. 지난 해 부분변경을 통해 고급스러움과 편의 사양이 업그레이드된 클리오는 다이나미끄 S 버전을 기반으로 한 시그니처 버전이 추가되면서 증가하는 유럽 시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시그니처 버전에는 TomTom LIVE 위성 항법 시스템이 장착된 7인치 터치스크린과 R-링크 멀티미디어 시스템, 핸즈프리 주차, ​​후방 주차 카메라, 360도 주차 센서, 열선 시트 등의 편의 사양이 추가되고 블랙 컬러의 가죽으로 실내를 장식했다.

 

TomTom LIVE는 위성을 이용해 전세계 어느 지역에서나 사용이 가능한 내비게이션 제조사로 유명하다. 클리오 시그니처 버전은 EDC 듀얼 클러치 또는 수동 변속기 그리고 각각 2개의 디젤 또는 가솔린 엔진으로 공급된다. 

17인치 알로이 휠, 자동 온도 조절 장치, 헤드라이트에 통합된 주간전동등, 전후 LED 램프, 가죽 스티어링 휠, 핸즈프리 키카드 및 전기식 열선과 접이식 도어 미러 등의 차별화된 사양도 제공된다.

 

클리오는 시그니처 버전의 추가로 유럽에서 총 5개의 트림 레벨과 2개의 르노 스포츠(RS) 라인업을 갖게 됐다. 클리오 시그니처 Nav 기본 가격은 영국 기준 1만7715 파운드(한화 약 258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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