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카이엔, 전조등 불량 "리콜"

  • 입력 2012.03.04 15:23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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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의 전조등 조립방법이 일반적인 차량과 달라 정비 과정에서 전조등조립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 주행 중 차체에서 떨어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부는 4일,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에서 수입 판매한 포르쉐 카이엔 4개 모델 1193대에 대해 전조등 안전에 따른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일반적인 차량은 볼트로 고정하지만 포르쉐의 리콜대상차량은 전조등을 차체 방향으로 밀어 넣어 별도의 잠금장치로 고정하는 방식이다.

리콜 대상은 2010년 3월 8일~2012년 12월 31일 사이 독일 포르쉐에서 제작돼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가 수입 판매한 모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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