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사전 계약 판매 실시

  • 입력 2016.12.27 09:46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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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1월 중 출시 예정인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공개하고, 오는 1월 1일부터 17일까지 사전 계약 판매에 돌입한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진정한 하이브리드 전문가’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2017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2.0리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를 조합해 개발한 ‘i-MMD'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그 결과, 19.5km/ℓ 라는 동급 최고의 연비(도심연비 기준)를 기록했으며, 83g/km 이라는 동급 최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동급 최고의 시스템 (엔진+모터) 출력수치인 215마력(ps)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혼다에서는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에 ‘스포츠 모드’를 더해 주행의 즐거움도 극대화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더불어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해 어코드 최초로 진폭 감응형 댐퍼를 적용하고 NVH성능도 대폭 강화해 주행 안정성과 정숙성도 향상 시켰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기존의 미래 지향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이어가면서도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을 통해 한층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으로 거듭났다. LED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 블루 익스텐션 렌즈를 적용했다.

또한 피아노 블랙 및 크롬 콤비네이션 프런트 그릴과 선을 다듬은 심플한 알루미늄 보닛라인,  17인치 알로이 휠도 기존 어코드와 차별화했다. 그리고 사이드 실 가드와 트렁크 스포일러를 추가해 한층 스포티한 느낌을 더하면서도 차체를 낮고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고속 주행에서의 안전성에도 도움을 준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기존 3.5 V6 모델에 적용했던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하며 상품성을 강화했다. 운전석 메모리 시트와 조수석 4방향 파워시트를 적용해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야간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ECM 룸미러도 기본 적용했으며, 우측 차선 변경 시 사각 지역 확인을 통해 안전한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레인 와치’ 기능과 전후방 주차 보조 센서 등 안전 사양도 추가했다.

이외에도 기존 어코드 가솔린 모델에서 소비자의 호응이 좋았던 한글 지원 안드로이드 OS기반의 디스플레이 오디오(DA)를 바탕으로 애플 카플레이, 아틀란 3D 네비게이션을 탑재했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장치, 원격 시동 장치 등 각종 편의 사양을 그대로 유지했다.

 

혼다코리아는 행사기간 내 계약 후 구매 한 고객에게 최고급 가죽 다이어리와 출고 기념 패키지를 증정한다. 또한 혼다 차량 재구매 고객에게는 6개월 주유비를 함께 제공 한다. 이와 더불어 전시장을 내방해 상담한 모든 고객에게는 2017년 혼다 탁상용 달력을 증정한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자격을 충족, 정부로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매 보조금 1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취득세 등 최대 310만원 상당의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제 2종 저공해 차량 인증 취득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용주차장 50% 할인, 남산 터널 혼잡 통행료 면제(서울전자태그 발부 등록 차량에 한함)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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