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신형 5 시리즈, 미국에서 6125만부터 시작

  • 입력 2016.12.22 11:19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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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북미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형 5시리즈 가격이 공개됐다. 530i는 5만1200달러(한화 약 6125만원), 530i xDrive 모델은 5만3500달러(6400만원), BMW 540i는 5만6450달러(6753만원), BMW 540i xDrive 모델은 5만8750달러(7028만원)다. 

기본 사양에는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스포츠 시트, 액티브 프로텍션, 운전자 피로도와 감정변화에 따른 주의 경고, 18인치 더블 스포크 휠, 무연탄 헤드라이너가 제공된다.  

알루미늄, 마그네슘 및 고강도 강철을 사용해 최대 62kg의 무게를 줄이고 어댑티브 모드와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과 다이나믹 댐퍼 컨트롤을 포함한 최첨단 섀시 시스템과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를 적용해 스포츠 세단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돕는다.

 

또 운전 보조 시스템, 주차 지원 시스템으로 편의성을 높였고 8.8인치 다이내믹 디지털 계기판, 제스처 컨트롤, 차세대 헤드업 디스플레이, 원격 3D 뷰 및 개선된 보이스 컨트롤을 포함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iDrive 6.0)가 탑재됐다.

7세대 BMW 5시리즈는 BMW M550i xDrive와 BMW 530e 및 530e xDrive iPerformance 모델과 함께 530i, 530i xDrive, 540i 및 540i xDrive 모델로 라인업이 구성된다. 공식 출시는 내년 봄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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