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0대, 일본 진출 50주년을 기념하는 페라리 J50

  • 입력 2016.12.13 22:47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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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일본 진출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모델 J50을 공개했다. J50은 페라리 488 스파이터를 기반으로 단 10대만 생산된다. 

마라렐라의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특별 제작한 2인승 미드쉽 로드스터 J50은 블랙 포인트로 차체의 감성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었고 더 낮은 스탠스로 안정감을 살렸다.

 

프런트 엔드는 더욱 공격적으로 만들어졌고 F40과 F50 이후 사용하지 않은 두개의 트윈 테일 라이트, 제트 엔진의 애프터 버너에서 영감을 받은 디퓨저로 488 스파이더와 분명한 차별을 뒀다.

 

루프의 안쪽은 강렬한 레드 스티치와 블랙의 알칸타라 가죽으로 마감됐다. 투명한 대형 폴리카보네이트 엔진 커버 안으로 보이는 3.9리터 V8 엔진은 690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에 걸리는 시간은 3.0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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