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봄 패션, 쉐보레 "스파크 타투" 출시

  • 입력 2012.03.01 10:58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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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새 봄을 맞아 3월 2일부터 쉐보레 스파크 타투 에디션과 스트라이프 에디션 모델을 각각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스파크 타투 에디션은 2011년 한 해 최고 히트 모델인 핑크 스파크에 대한 젊은 여성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다.  지난 해 판매량을 기준으로 선호도 1, 2위를 차지하는 등 가장 인기 있는 컬러인 삿포로 화이트와 모나코 핑크 컬러의 외장에 사랑스럽고 귀여운 타투 모양의 데칼을 추가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기존 모나코 핑크 구매 여성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인테리어에도 핑크 컬러를 적용한, 국내 최초의 혁신적인 시도도 반영됐다. 또한, 국내 경차 최초로 화이트 컬러의 15인치 알로이 휠 및 모나코 핑크 혹은 삿포로 화이트 컬러의 사이드 미러 캡도 함께 적용했다.

스파크 스트라이프 에디션은 25~35세의 젊은 남성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스파크 스페셜 에디션을 확장한 모델이다. 기존 화이트, 블랙, 실버 외장 컬러에만 한정됐던 스페셜 에디션을 블루, 아이슬란드 블루, 레드, 브라운, 그린 등 전체 8가지 외장 컬러로 확대했다.

블랙 인테리어 및 블랙 컬러의 15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돼 타투 에디션과 달리 남성 이미지를 강조했고 스포티한 블랙, 화이트, 실버 컬러의 스트라이프 데칼이 각기 다른 8가지 외장 컬러와 만나 다채로운 색상은 물론,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개성을 드러낸다.

스파크 타투 에디션의 가격은 1133만원, 스트라이프 에디션은 1144만원(수동변속기 기준)이다. 한편 한국 지엠은 스파크 타투 및 스트라이프 에디션 출시에 맞춰 3월 한 달 동안 이벤트 페이지를 (http://spark.chevrolet.co.kr)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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