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브랜드 팝업 스토어 ‘사운드 오브 포르쉐‘ 오픈

  • 입력 2016.11.13 14:31
  • 기자명 김흥식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르쉐 브랜드를 인터랙티브한 방법으로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 ‘사운드 오브 포르쉐‘가  문을 열었다. 오는 27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운영되는 사운드 오브 포르쉐는 기존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이 공간에는 현대적인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사운드 랩, 미디어 스테이션, VR 체험공간, 디자인 코너 등 4개의 특별한 코너가 마련됐다. 대표 코너인 ‘사운드 랩‘은 스포츠카의 대명사이자 포르쉐 시그니처 모델인 911의 사운드를 영상과 함께 매력적으로 즐길 수 있다.

원하는 드라이빙 시나리오를 선택하면 911 차량 위에 이국적인 배경의 영상 애니메이션이 투영된다. 동시에 보스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911의 멋진 배기음이 울리며 더욱 생생하게 눈과 귀로 진정한 스포츠카의 DNA를 체험할 수 있다.

포르쉐가 모터스포츠에 뿌리를 두고 독일에서 처음 시작해 전세계에 이름을 알리기까지의 과정을 16개의 디지털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미디어 스테이션과  VR 장치와 헤드폰을 통해 직접 독일 라이프치히 트랙 위에서 신형 파나메라를 드라이빙하는 가상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사운드 오프 포르쉐는 2014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런던, 상해, 모스크바, 동경, 두바이를 거쳐 한국에서 7번째 오픈하는 글로벌 브랜드 팝업 스토어로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11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10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