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신형 5시리즈 투어링, 내년 제네바모터쇼 데뷔

  • 입력 2016.11.08 13:50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미지=theophiluschin

BMW가 신형 5시리즈의 데뷔 무대를 내년 1월 열리는 2017 북미오토쇼로 잡은데 이어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새로운 5시리즈의 투어링(섀시명 G31) 버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네바모터쇼 데뷔에 앞서 공개된  랜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신형 5시리즈 투어러는 지상고를 낮추고 프런트와 리어 오버행을 줄여 이전보다 견고한 느낌을 준다. 

새로운 5시리즈 투어링에는 5시리즈 세단의 디자인 큐가 대부분 적용된다. BMW를 상징하는 키드니 그릴, 그리고 대형 헤드 라이트는 5시리즈와 같은 디자인이다.

이미지=theophiluschin

특히 헤드 라이트는 이전 세대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하고 있으며 더욱 근육질로 변한 프런트 엔드와 어울려 다부지고 날렵한 느낌을 갖게 했다. 

프런트 펜더 아래는 에어 브리더로 마무리했다. 왜건 타입의 차종이 갖고 있는 장점을 살리고 화물 적재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C 필러에서 D 필러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파워트레인과 인테리어의 소재 그리고 구성은 세단과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신형 5시리즈 세단은 고성능 버전인 M550i와 함께 내년 1월 북미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