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샤롯데 봉사단,태풍 피해 제주 올레길 정비

  • 입력 2016.10.20 09:45
  • 수정 2016.10.20 15:58
  • 기자명 하시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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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은 본사 임직원 및 전국 롯데렌터카 현장 리더 80명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제주도에서 ‘깨끗한 제주 땅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렌탈 샤롯데 봉사단은 ‘깨끗한 제주 땅 지킴이 캠페인’을 위해 자사가 보유한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의 친환경 전기차를 이용해 제주 올레길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주 올레길은 지난 10월초 태풍 ‘차바’가 동반한 강풍과 많은 비로 인해 쓰러진 나무 및 파손된 시설물, 쓰레기 등이 늘어나 환경정화활동이 한창이다. 이날 80명의 롯데렌탈 샤롯데 봉사단은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샤롯데 봉사단은 제주 올레길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제주도에서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 및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서기 위한 현장 워크샵도 진행했다. 롯데렌탈은 지난 6월 국내 최대 전기차 충전인프라 서비스 제공사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전기차 시장확대와 충전인프라 기반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도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의 전기차 렌탈 및 충전 서비스를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는 업계 최대 규모의 충전 인프라(총 10기)를 구축했으며, 업계 최초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쉐보레 ‘볼트(Volt)’를 도입하는 등 전기차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 1등 렌터카 회사로서 국내외 전기차 신모델을 최우선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렌탈 경영관리본부 구자갑 본부장은 “친환경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탄소 없는 섬 제주’에 발생한 태풍 피해 복구에 임직원이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롯데렌탈 샤롯데 봉사단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친환경 전기차 렌터카·카셰어링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국내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 및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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