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태풍 ‘차바’ 피해지역 특별지원 서비스

  • 입력 2016.10.06 13:05
  • 수정 2016.10.06 13:07
  • 기자명 오토헤럴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 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롯데렌터카는 태풍 피해를 입은 남부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10월 한달 간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제주도 및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장기렌터카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침수여부, 엔진오일, 워셔액 점검 등 차량의 수해 피해와 관련된 무상 점검 및 무료 세차 서비스를 실시한다.

차량 점검은 롯데렌탈의 차량관리 전문회사인 롯데오토케어에서 진행하며, 무상 점검을 원하는 장기렌터카 고객은 남부 지역의 롯데렌터카 지점으로 차량을 가지고 기간 내 방문하면 된다.

피해지역 주민에게 단기렌터카 80% 특별 할인도 제공한다. 주요 피해지역인 제주·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롯데렌터카 지점에 관공서에서 발행한 ‘수해차량 확인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단기렌터카를 8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특별 할인으로 침수 등 본인 차량 이용이 어려운 남부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단기렌터카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