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 명칭이 '한국자동차산업협회'로 변경됐다.
협회는 "제조뿐만 아니라 통상, 소비자, 유통, 전시 등 업무 범위가 다양해짐에 따라 23일 총회에서 산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문표기는 기존의 KAMA(Korea Automobile Manufacturers Association)를 그대로 사용한다.
KAMA는 현대차와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 5개 회원사로 구성됐으며 1988년 창립돼 올해로 24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