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파리]폭스바겐 전기차 I.D..한번 충전으로 600km

  • 입력 2016.09.29 15:20
  • 수정 2016.09.29 19:07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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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16 파리모터쇼에서 미래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전기차 I.D. 를 공개한다. 폭스바겐 I.D는 매우 혁신적인 전기차로 독특한 외관을 갖춘 소형 전기차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I.D.가 폭스바겐의 전성기를 이끈 비틀의 70년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I.D. 는 전기자동차를 위해 새롭게 개발된 디자인 DNA로 완전 무공해 차량으로, 모듈러 전기 드라이브 키트(MEB)가 적용됐다. I.D. 는 125kW 출력을 내는 전기 모터에 의해 구동되며 한번 배터리 충전으로 400~600km범위의 주행 범위를 제공한다.

I.D. 는 오픈 공간으로 완전히 새로운 공간 체험을 제공하는 내부가 특징이며, 차주인이 집에 없으면 새로운 전달 서비스를 이용해 소포를 받을수 있다.

 

I.D. 는 골프와 같은 C 세그먼트로 2020년에 소형 전기자동차로 출시될 예정이며, 완전 자율 주행 모드를 엿볼수 있는 I.D. Pilot가 적용된 I.D. 컨셉트카는 2025년에 추가 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2025년까지 100만대 전기자동차 판매를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또 고성능 버전인 티구안 R-라인도 출품했다. 티구안 R-라인은 2.0 TDI 바이터보 엔진과 7단 DSG를 탑재, 240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고 100km를 6.4리터의 경유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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