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인피니티 FX30d 獨 디젤차 한판 붙자

  • 입력 2012.02.23 12:01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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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는 2월 25일부터 3월 18일까지 전국9개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올 뉴 인피니티 FX30d 오프닝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뉴 인피니티 FX30d 출시 기념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경쟁 모델과의 비교 시승, 포토세션, 인피니티 라운지 운영을 통해 각종 전시 및 라이프 스타일 이벤트, 경품 제공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오프닝 데이 기간 중 해당 행사장에서는 국내에 소개되고 있는 일본 자동차 메이커 최초로 디젤엔진을 탑재한 올 뉴 인피니티 FX30d의 성능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BMW X5 3.0d, 메르세데스 벤츠 ML300 CDI 등 독일 자동차 메이커를 대표하는 경쟁모델과의 직접 비교시승이 진행된다.

후륜 구동을 기반으로 한 인피니티의 퍼포먼스 플랫폼에 맞춰 새롭게 개발된 인피니티 3.0L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저회전 영역에서부터 최대토크를 실현하는 세팅으로, 출발 후 0.5초 이내에 최대토크의 90% 이상을 발휘할 수 있어 민첩한 반응을 선보인다.

최고출력 238/3,750(ps/rpm), 최대토크 56.1/1,750~2,500(kg·m/rpm)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수동 변속을 지원하는 7단 트랜스미션이 조합되어, 독일 디젤차 대비 차별화된 성능과 부드럽고 세련된 주행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용품을 만날 수 있는 `인피니티 라운지`를 통해 인피니티가 제안하는 모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으며, `BOSE 라운지`를 통해서는  올 뉴 인피니티 FX30d에 탑재되어 주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국내 정상급 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세션, 타로 이벤트 및 네스프레소 커피 테이스팅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승 후 고객카드를 작성한 이들 전원에게는 인피니티 로고가 새겨진 골프공 및 마커 세트를 선물로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서는 다양한 선물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켄지 나이토 인피니티 대표이사는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강조해온 인피니티가 선보이는 디젤 엔진이 무엇이 다른지 고객들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주행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디자인과 그 영감을 뒷받침하는 역동적인 성능을 통해 독일 디젤차와 차별되는 새로운 퍼포먼스 디젤 크로스오버의 묘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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