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8의 외모 변신 '프로토닉 다크 실버 에디션'

  • 입력 2016.09.23 15:08
  • 수정 2016.09.23 16:31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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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8이 또 한번의 외모 변신을 시도한다. BMW i8 프로토닉 레드 에디션에 이어 새로운 색상을 적용한 BMW i8 프로토닉 다크 실버 에디션이 2016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BMW i8 프로토닉 다크 실버 에디션은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BMW i8 프로토닉 레드 에디션과 유사한 모델로 단기간에 한정된 수량만 제작된다. 현재 BMW i8 프로토닉 다크 실버 에디션 생산 계획은 12월에 생산을 시작해 2017년 초에 생산을 종료할 예정이다.

 

BMW i8에 적용된 새로운 다크 그레이 색상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초현대적 걸윙이 특징이다. 프로토닉 다크 실버 에디션은 외관 색상 선택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유지되는 디자인 요소 시리즈와 함께 블랙 벨트를 갖췄다.

BMW i8 프로토닉 다크 실버 에디션은 BMW i8의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BMW i8은 1.5리터의 직렬 3기통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231마력과 최대토크 32. 7kg·m의 힘을 발휘하며, 이는 6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뒷바퀴로 전달된다.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힘을 내며, 이 힘은 2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앞 바퀴로 전달된다. BMW i8은 이러한 두 구동시스템의 결합을 통해 총 362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4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BMW i8에 탑재된 리튬이온 배터리는 총 용량이 7.1kWh이며, 전기모터 구동으로만 최대 37km(유럽기준)의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120km/h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두 동력원의 공조를 통해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600km(유럽기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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