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3차 참가자 모집

  • 입력 2016.09.19 10:58
  • 기자명 오토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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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가 포드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의 3차 참가자를 전격 모집한다.

DFSL은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안전운전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2003년 포드가 미국 도로 안전청 및 각계의 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출범시킨 이후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까지 세계적으로 범위를 넓히며 국가별로 공익성과 전문성이 입증된 기관, NGO 및 안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안전운전을 위한 기본 소양교육, 올바른 운전자세 교정, 차량점검 및 기기조작 방법, 도로 및 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체험 등 안전 운전을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3차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으로 보다 안전한 운전을 돕는 컴팩트 SUV ‘포드 쿠가’가 주행 교육에 제공되며, 전문 트랙 인스트럭터와 20년 경력의 포드 딜러사 마스터 테크니션 등 업계 최고의 강사진이 함께한다.

3차 DSFL 프로그램은 10월 8일 오전, 오후 두 세션에 걸쳐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센터 오토시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마포역, 사당역 두 곳에서 현장까지 셔틀이 운행되며, 소정의 기념품 및 간식도 제공된다.

참가 후원금 5000원은 한국생활안전연합의 교통안전캠페인에 전액 기부되며, 그 외 셔틀이용 및 교육프로그램은 포드코리아에서 무상으로 후원한다.

체계적인 운전교육이 필요한 운전면허를 소지한 2535 운전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생활안전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또는 포드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포드코리아는 올해 DFSL을 국내에 런칭하고 연 3회에 걸쳐 300명을 대상으로 실제 도로 주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운전 기술과 광범위하고 통합적인 ‘안전 운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차 세션은 사회복지사 또는 관련기관 종사자 100명, 2차 세션은 운전면허증을 갓 취득해 운전을 시작한 25세-35세의 초보운전자 100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안전운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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