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플래그십 EQ900이 지난 10일(현지시각) 개막한 2016 마이애미국제오토쇼에서 루다스 ESPN(Ruedas ESPN)이 주관한 최고의 럭셔리 세단에 선정됐다.
루다스 ESPN은 미국과 푸이르토리코에 50개 이상의 ESPN 라디오 네트워크로 자동차와 모터스프츠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히스페닉계가 가장 선호하는 채널이다.
루다스 ESPN은 마이애미 모터쇼와 함께 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의 심사를 거쳐 올해의 제조사와 하이브리드카, 경제성, 럭셔리 등 10개 분야를 선정해 발표한다.
우리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루다스 ESPN의 수상은 히스패닉계 소비자에게 가장 높은 권위와 신뢰를 갖고 있다. 최고의 럭셔리 세단에 선정된 EQ900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한 원격제어 시스템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