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86,닛산 GT-R 엔진 이식…최고출력 1000마력

  • 입력 2016.09.08 14:56
  • 수정 2016.09.08 15:43
  • 기자명 송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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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알 법한 애니메이션 ‘이니셜D’ 주인공 타쿠미의 차 토요타 86. 호주 스트리트 FX 모터스포트 사가 신형 86에 닛산 GT-R의 심장을 이식하는 대수술을 진행한다.

토요타 86은 고객들의 펀드라이빙을 위해 토요타에서 제작된 스포츠카며 세계적으로 매니아층이 두터운 차량이다.

 

기존 86에 장착된 2.0리터 수평 대향 4기통 엔진 대신 HKS에서 닛산 3.8리터 V6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4.1리터 엔진으로 튜닝했다.

외관 디자인 역시 강력한 심장에 따라 대수술이 진행됐다. 휀다는 더욱 크게 부풀려 광폭타이어를 장착했고 에어로파츠들을 대거 장착했다.

 

현재 스트리트 FX 모터스포트사는 더 강력한 86을 완성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스트리트 FX 모터스포츠는 호주 최대의 모터스포츠 그래픽 공급업체로 레이싱 부품, 액세서리 등을 생산 및 수입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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