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럭셔리 끝판왕' 플라잉스퍼W12 S 공개

  • 입력 2016.09.08 10:51
  • 수정 2016.09.30 17:51
  • 기자명 하시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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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 벤틀리가 고성능 세단 '2017 플라잉스퍼 W12 S'를 선보였다.

2017 플라잉스퍼 W12 S에는 강력한 심장을 얹었으며 물론 외관디자인도 고성능 럭셔리 세단에 걸맞게 바뀌였다. 

기존 V8 바이터보 엔진과 달리 6.0리터 트윈터보가 적용됐으며 626마력, 82.7kg.m토크 의 힘을 발휘한다. 고성능 모델답게 최고 속도는 325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 만에 도달한다.

 

차량의 하체를 잡고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액티브 서스펜션이 장착됐다. 여기에 세라믹 브레이크를 적용했으며 21인치 휠이 장착됐다. 특히 벤틀리만의 벨루가 라디에이터 그릴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품었다. 

 

내부에는 카본과 목재를 접목한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과 장인정신이 깃든 스티치들이 조화를 이룬다. 

 

2017 벤틀리 플라잉스퍼 W12 S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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