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급이 다른 SUV 2017 쏘렌토로 QM6에 맞불

  • 입력 2016.09.05 12:10
  • 수정 2016.09.05 14:18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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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르노삼성차 QM6에 맞불을 놓기 위해 2017 쏘렌토를 출시했다. 5일부터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쏘렌토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고속도로 자동감속 기능이 포함된 어드밴스드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음성인식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 등을 적용해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강화했다.

새로 추가된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과 고속도로 주행 시 속도제한구역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감속시키는 내비게이션연동 어드밴스드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트, 후측방 경보시스템 등의 안전 사양이 포함된다. 이 패키지는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만 선택이 가능하다.

알로이 페달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하이그로시 포그램프 커버&인테이크 그릴, 문을 열면 밝게 빛나며 운전자를 맞이하는 LED조명 도어스커프도 새로 적용됐다. 기존 HID 헤드램프와 LED 포그램프, 19인치 크롬 휠 등과 함께 새롭게 구성한 ‘스타일 UP’ 패키지를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노블레스 트림에서는 운전자세 메모리시스템, 가죽시트 그리고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는 스마트 테일게이트 등을 추가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그래비티 블루’ 외장 컬러를 추가해 선택 폭을 넓혔다. 가격은 R2.0 모델이 2785만 원~3350만 원, R2.2는 3030만원~338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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