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원하는 차, 현대 i10 페이스 리프트 파리모터쇼 공개

  • 입력 2016.09.01 09:10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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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만드는 가장 작은 차, i10 페이스 리프트가 오는 10월 개막하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다. 국내 출시 요구가 제법 있는 i10은 2014년 출시된 2세대의 부분 변경 모델로 유럽 소형차 시장을 공략한다.

신형 i10은 프런트 범퍼와 그릴부, 램프류의 디자인을 대폭 변경하고 이전보다 유연한 라인이 적용된다. 안개등은 프로젝션 타입으로 향상됐고 LED 주간전조등은 원형으로 변경됐다.

 

측면의 사이드 몰딩 디자인도 변경됐으며 14인치 합금 휠도 새로 설계됐다. 7인치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와 연결되고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면 충돌 방지 시스템과 차선이탈경고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장비와 최대 252리터의 트렁크 적재 능력도 갖췄다. 구동계는 기존과 동일한 1.0리터, 1.25리터 가솔린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로 구성된다.

 

i10은 2008년 유럽 시장에 진출, 지난 7월 현재까지 80만 여대가 판매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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