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형 스포티지 출시, 가격 인상 최소화

  • 입력 2016.08.25 11:38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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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주력 SUV 스포티지의 2017년형 모델이 출시됐다. 2017년형 스포티지는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오토라이트컨트롤 헤드램프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또 동급 차량 최초로 스마트 내비게이션에 기아 티맵과 미러링크를 적용해 차와 스마트폰을 USB(미러링크)로 연결했을 때 차량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티맵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동승석의 위치를 운전자가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와 애플 카플레이어 기능을 추가한 네비게이션 등 동급 차량 최초로 적용 되는 다양한 스마트 편의 사양도 적용됐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고급 편의 사양 패키지인 ‘스마트UP’ 을 신설,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UP 패키지는 후측방경보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1.7 디젤 모델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본 건메탈 컬러 라디에이터 그릴에 선택사양으로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을 운영한다.

여기에 스마트 테일게이트, 사이드 스텝, D컷 스티어링휠, 운전석 통풍&파워시트 등이 기본 적용된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이 추가됐다. 가격은 2.0디젤 2405만원~2910만원, 1.7디젤 2320만원~2725만원이다.(자동 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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