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뉴 QX60, 美 NHTSA 충돌평가 '별이 다섯개'

  • 입력 2016.08.11 08:05
  • 수정 2016.08.11 08:07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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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QX60이 신차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인피니티는 10일(현지시간) 미국 NHTSA가 실시한 신차평가에서 QX60이 최고 안전 등급인 별 다섯(5-스타)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신형 출시를 앞두고 10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 QX60은 보행자 충돌예방 시스템과 긴급 제동 시스템, 후방 충돌 방지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및 방지 시스템,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의 안전 사양이 적용된다.

또 탑승자의 신장과 체중을 구별해 에어백을 전개하는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시스템과 3열 롤오버 센서와 커튼 에어백 등의 첨단 안전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뉴 QX60은 7인승 SUV로 인피니티의 최신 패밀리룩으로 더욱 공격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변신했다. 특히 초승달 모양의 D필러와 크롬 LED 안개등, 샤크 안테나로 세련미를 더했다.

실내는 도어트림과 센터페시아의 우드 트림 패턴을 변경하고 스티칭과 퀼팅 시트의 패턴을 가죽 소재와 대비되게 만들어 독특한 분위기를 내도록 했다.

이 밖에도 이중접합 어쿠스틱 글라스로 정숙성을 향상시켰고 트렁크 도어를 간단한 발 동작으로 열 수 있는 핸즈 프리 파워 리어 게이트로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629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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