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를 대표하는 포드 퓨전(사진)·익스플로러·링컨 MKZ가 미국 자동차 품질 전문 평가 기관인 J.D.파워 2012년 내구 품질 조사(VDS) 조사에서 부문별 1위 모델로 선정됐다.
포드 퓨전은 중형 차 부문에서 2년 연속 장기 내구성 차량 1위로 선정됐으며 포드 익스플로러는 중형 크로스오버/SUV 부문, 링컨MKZ는 엔트리 프리미엄 차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SUV 부문에서도 링컨 MKX가 2위로 선정됐고 대형 차량 부문 3위에 포드 토러스, 중형 픽업 트럭 부문은 레인저가 2위를 차지하면서 총 6개의 포드·링컨 모델이 차량 세그먼트별 탑 3 모델에 포함됐다.
J.D.파워의 내구 품질 조사 전체 브랜드 순위에서도 포드는 124점으로 8위에 올랐고 링컨 역시 116점으로 7위를 기록해 상위 10개의 탑 브랜드에 모두 포함됐다.
J.D.파워의 내구 품질 조사는 구매 후 3년이 지난 차량을 대상으로 총 8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진 200개 세부 항목을 기반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