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캐빈필터 신제품 출시

  • 입력 2012.02.14 12:47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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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활성탄 캐빈(에어컨/히터)필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차량 내부의 미세 먼지와 꽃가루, 분진 등의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여과효율이 높아 대기 중 오염물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해 준다.

특히, 필터 효과뿐 아니라 활성탄을 포함하고 있어 배기가스나 공조기 내의 곰팡이 냄새 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일반 운전자들은 교환시기를 인식하지 못해 오염된 상태로 계속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오염된 필터를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곰팡이 냄새 등이 발생하고, 여과 효율도 떨어진다.

캐빈필터는 보통 1만km마다 점검할 것을 권장하며, 황사가 심하거나 공해가 심한 지역을 운행하는 차는 필터 수명에 관계없이 미리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다.

캐빈필터는 보쉬카서비스나 보쉬몰, 그리고 가까운 차량 정비업체에서 구매 및 교체가 가능하다.

김민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사업부  이사는 “우리가 호흡할 때 직접 호흡기에 유입되는 유해 미세먼지는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며,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캐빈필터를 교체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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