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부산모터쇼서 R8 V10 플러스 등 공개

  • 입력 2016.05.30 10:05
  • 수정 2016.05.30 10:15
  • 기자명 이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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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가 6월 3일부터 열리는 2016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출시를 앞둔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와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를 포함해 총 14개 차량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는 ‘아우디 R8’의 2세대 모델 가운데 가장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모델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더욱 가벼워진 차체에 아우디만의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를 탑재하고, 최신의 변속기를 적용해 빠른 변속 타이밍과 높은 효율성이 특징이다. 또한 아우디 버추얼 콕핏과 순정 MMI 내비게이션, 뱅앤올룹슨사운드 시스템 등 최첨단 편의 장치를 갖췄다.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는 아우디 베스트셀링 세단인 A6를 기반으로 도심에서부터 산길, 진흙, 자갈 등 온∙오프로드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차량이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보다 차체가 6cm 높고, 스포트백 스타일의 후면 디자인과 대형 범퍼, 차량 전∙후방 하부를 보호하는 스테인레스 재질의 언더바디 플레이트를 갖췄다.

올해 상반기에 국내 출시한 프리미엄 SUV ‘뉴 아우디 Q7’과 더불어 ‘뉴 아우디 A4 45 TFSI’, ‘뉴 아우디 A6 아반트’도 선보인다. 뉴 아우디 Q7은 325kg을 감량하며 엔진 다운사이징을 실현해 드라이빙 퍼포먼스 및 연료 효율성이 향상됐다. 또한 아우디 버추얼 콕핏, 고해상도 MMI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 등의 인터페이스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췄다.

 

‘뉴 아우디 A4 45 TFSI’는 8년 만에 완전 변경된 모델로, 기존 모델 대비 성능과 디자인, 편의 사양 등이 한층 개선됐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는 아반트 모델 특유의 넓은 실내 및 적재공간을 확보했으며 균형미와 안정성이 돋보이는 스포티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아우디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 RS 7 플러스’, ‘아우디 S8 플러스’와 함께 ‘아우디TT 로드스터’, ‘아우디 A3 세단’, ‘아우디 A5 스포트백’, ‘아우디 A6’, ‘아우디 Q3’와 ‘아우디 Q5’도 전시되며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모델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도 선보인다.

이번 부산 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는 아우디 코리아 홍보대사인 배우 이진욱과 2PM 멤버인 가수 옥택연과 더불어, 모터스포츠팀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선수가 참석해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의 언베일링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유경욱 선수는 모터쇼 기간 동안 평일 하루 2 차례, 주말 하루 3 차례씩 관람객을 대상으로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도 진행한다.

아우디 차량별 캐릭터에 맞춰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는 아우디 런웨이 패션쇼도 평일 하루 3차례, 주말 하루 4차례씩 선보인다.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2005년 서울모터쇼에서부터 유명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우디 스타일을 제시해왔다. 올해는 유명 스타일리스트 김하늘과 협업해 아우디 각 차량에 어울리는 남녀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우디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를 사진 촬영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확인 후 아우디 R8 나노블럭을 증정한다. 부스 2층에는 아우디 오너를 위한 라운지가 마련돼 있으며, 본인 소유의 아우디 차량 키 확인을 통해 동반 1인까지 입장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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