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수입차 최초 T맵 어플리케이션 개발

  • 입력 2016.05.30 09:50
  • 기자명 오토헤럴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한 ‘재규어 랜드로버 T맵’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T맵’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사용률이 높은 국내 환경에 맞춰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브랜드 전용 내비게이션 앱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인컨트롤 터치 프로’에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한 보다 정확한 경로 안내와 도착 예정 시간을 제공한다. 또 스마트폰을 통한 자동 업데이트로 항상 최신 지도가 제공된다.

유저 인터페이스를 보다 간결하고, 명확하게 구성해 기존 모바일 내비게이션과 차별화했다. 첫 화면에 자주 사용하는 검색과 최근 목적지를 삽입해 빠른 경로 설정이 가능하며, 길 안내 화면은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심플하게 제공해 정보의 복잡도를 줄였다.

또한 브랜드 전용으로 개발된 만큼 뛰어난 호환성을 갖춰 조작이 직관적이고, 간편하다는 설명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인컨트롤 앱 기능을 활용, 차량 내 시스템과 앱의 연동이 간편하게 이뤄진다. 스마트폰에 인컨트롤 앱과 재규어 랜드로버 전용 T맵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USB 포트를 연결하면 터치스크린에 내비게이션 화면이 나타난다.

재규어 랜드로버 T맵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통신사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앱은 2016년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재규어 최초의 퍼포먼스 SUV F-PACE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재규어 랜드로버 라인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