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2016’ 성황

  • 입력 2016.05.22 11:51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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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도심 레이스 축제인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2016’이 올해도 인천 송도를 뜨겁게 달궜다.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역 인근에 마련한 도심서킷에서 열린 모터페스티벌은 2014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 열렸다.

21일과 22일 양일간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 이번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2016’에는 약 15만명의 방문객이 몰려 그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메인 이벤트인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2차전은 21일 예선, 22일 본선으로 나눠 진행 됐다.

2차전에는 제네시스 쿠페, 벨로스터 터보, 아반떼 스포츠, K3쿱 터보 등 총 85대가 출전해 2.5km의 도심 서킷에서 열전을 치뤘다. 이번 대회에는 사상 처음 제네시스 쿠페의 경기를 일몰 시간 이후 진행되는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해 새로운 차원의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4월 출시한 ‘아반떼 스포츠’의 경주용 차가 최초로 참가해 선보인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는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현대차는 자동차 경기 외에도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등장했던 투싼과 싼타페 전시물, RC카 경주 대회, 자동차 경기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4D 입체 체험관과 가수 초청 콘서트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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