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하루 한 대씩 팔아 치운 기적의 판매왕

기아차, ‘2012 기아 스타 어워즈’ 개최

  • 입력 2012.02.12 09:38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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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한 기아차의 일등공신인 판매왕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기아차는 지난 10일부터 11일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해 106명의 우수 카마스터(영업직 사원)와 가족 등 총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2 기아 스타 어워즈’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120대 이상 판매한 기아 스타(KIA STAR)와 180대 이상 판매한 기아 슈퍼 스타(KIA SUPER STAR), 각 지역본부별 판매왕와 전국 상위 판매 순위 10명 등에게 판매왕 상을 시상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차량을 판매한 ‘기아차 판매왕’에게는 K7 1대, 2위에게 쏘울 1대, 3위에게 700만원의 포상금이 각각 부상으로 수여됐다.

지난해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한 카마스터(1위)는 365대를 판매한 망우지점의 정송주 부장이며 2위는 정성만 부장(울산지점, 303대), 3위는 박광주 부장(테헤란로지점, 287대)이 차지했다.

작년 하루 한 대 꼴로 자동차를 판매하며 2005년 이후 7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에 등극한 정송주 부장은 지난 2010년에 423대를 팔아 개인 연간 최대 판매대수 기록도 갖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대수는2827대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기아차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브랜드 가치가 비약적으로 향상된 것은 카마스터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가족들의 헌신적인 내조 덕분”이라며 “올해도 기아자동차의 대표라는 자긍심과 자신감을 갖고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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