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파사트 R라인 고객 출고 개시

  • 입력 2016.04.26 17:49
  • 수정 2016.04.27 09:25
  • 기자명 이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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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대표주자 파사트에 보다 스포티한 스타일과 최고의 주행 안전 시스템을 더한 신형 파사트 R라인 출고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형 파사트 R라인에는 R라인 로고가 부착된 프론트 그릴, R라인 특유의 프론트 범퍼와 블랙 색상의 액센트, 독특한 공기 흡입구가 더해졌다. 여기에 R라인 사이드 스커트와 19인치 살바도르(Salvador) 알로이 휠,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 디퓨저와 크롬 배기파이프도 추가됐다.

실내의 경우 패들 쉬프트가 추가된 가죽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투톤 바나디움 그레이(Vanadium grey) 데코 패널, R라인 로고가 새겨진 도어실 패널 및 도어 스커프 플레이트, 블랙 색상의 센터 콘솔이 R라인 특유의 룩을 완성시켰다.

신형 파사트 R라인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ACC), 프론트 어시스트 및 자율 긴급 제동 시스템(Front Asist with City Emergency Braking), 레인 어시스트 및 카운터 스티어링(Lane Assist with Counter Steering) 등 다양한 운전 보조 시스템을 장착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Multi Collision Brake; MCB)와 전후방 주차시스템인 파크 파일럿(Park Pilot)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또한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lectronic Stability Control; ESC)을 포함한 다양한 주행 안전 시스템과 고효율 에어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엔진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170마력의 1.8 TSI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파사트 1.8 TSI 엔진의 최고출력은 170마력, 최대토크는 25.4kg.m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최고속도는 19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시간은 8.7초다. 복합연비는 11.6km/l(도심: 10.0km/l, 고속: 14.4km/l)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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