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모터쇼]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이렇게 나올까?

  • 입력 2016.04.26 10:36
  • 수정 2016.04.26 10:44
  • 기자명 이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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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중국에서 신형 투아렉의 컨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투아렉은 폭스바겐의 대형 SUV이자 포르쉐의 카이엔, 아우디 Q7을 포함해 벤틀리의 벤타이가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모델이다.

 
 

폭스바겐이 25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열린 베이징모터쇼 (Auto China 2016)에서 ‘T-프라임 컨셉 GTE’라는 이름의 차를 메인 무대에 올렸다.

이 차는 폭스바겐 투아렉의 기본이 되는 컨셉트카로 향후 디자인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있다. 전면은 라디에이터 그릴에 가로 선을 강조했고 브레이크 등은 마치 휴대전화 안테나 아이콘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실내에는 D컷 스티어링휠을 포함해 풀 LCD 계기반, 뒷좌석 모니터를 탑재했으며 2열 시트도 전동식으로 등받이의 각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이 차를 바탕으로 생산하는 신형 투아렉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해 4기통, 6기통, 8기통 등 다양한 엔진을 적용할 것으로 보이며 모델에 따라 100km 주행에 3리터의 연료를 사용하거나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6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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