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 퀸테센스 요트가 밀라노 디자인 위크 국제 가구 박람회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의 새로운 AM37 파워보트를 공개했다. 올해로 55회를 맞이하는 밀라노가구박람회는 최신 트렌드를 찾기 위해 연간 40만 명 이상의 찾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 축제다.
지난 12일 시작해 오는 18일까지 몬테 나폴레오네에 라루스미아니 컨셉트 부티크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AM37의 독특한 디자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퀸테센스 요트는 AM37을 전세계 프리뷰로 공개했으며, AM37 파워보트는 애스턴 마틴의 성능, 핸들링, 편안함과 스타일과 동일하게 제작됐다.
AM37은 바다를 향한 끓임없는 도전을 위해 지난 수 년간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로 스타일과 우아함의 보편적인 특성과 자동차 기술이 융합됐다. AM37의 핵심은 설계 및 엔지니어링, 성능 및 편안함과 고급스런 기능에서 완벽한 균형을 제공하는 것이다.
애스턴 마틴 최고 경영자 마렉 라이히만은 "애스턴 마틴의 가장 중요한 특성은 디자인 언어이며 우리는 AM37에 이 언어를 전달했다. 새로운 파워보트는 강력하면서도 절제된 완성품으로 만들어졌으며, 고급스럽고 특별한 재료의 이상적인 결합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AM37 파워보트는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제원 및 디자인 세부사항은 출시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