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의 대담한 초소형 컨셉카 LF-SA 국내 전시

  • 입력 2016.04.12 09:22
  • 수정 2016.04.12 10:29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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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의 초소형 컨셉트카 LF-SA가 국내에 처음 공개됐다. LF-SA는 오는 6월 15일까지 잠실에 있는 렉서스 CONNECT TO에 전시된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LF-SA는 Lexus Future Small Adventurer (미래의 작은 모험가)를 의미한다. 자율주행과 수동운전이 가능한 LF-SA는 프랑스 니스에 거점을 둔 디자인 스튜디오 ED2(ED 스퀘어)가 기획에서부터 모델 제작까지 담당했다.

 

전체적인 외관은 각이 진 차체 조형에 의해서 보는 각도와 시간에 따라 표정이 변화하는 듯 다른 느낌으로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전면은 엠블럼을 중심으로 한 방사 패턴의 스핀들 그릴이 입체적으로 전면 펜더에 이어져 차체의 안정감을 강조하고, 측면은 휠 아치 위를 대담하게 깎아 내 구성 면이 다이나믹하면서도 공격적이다. 

 

후면은 스핀들 그릴 형상을 표현한 L자형의 램프 클러스터와 조화를 이루는 2단 형의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또한, 렉서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화살촉 모티브도 디자인 곳곳에 적용됐다. 렉서스 관계자는 “LF-SA는 렉서스가 지금까지 발을 들여 놓지 않았던 영역인 2+2인승의 울트라 컴팩트 클래스에서 대담하고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최첨단 디자인 트렌드와 렉서스가 추구하는 궁극의 고객감동을 구현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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