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와 피닌파리나 합작품 히페리온

  • 입력 2016.03.30 13:01
  • 수정 2016.03.30 13:35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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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와 피닌파리나가 공동 개발, 역대 최고의 모델로 꼽히고 있는 롤스로이스 히페리온이 판매를 시작했다. 강력한 성능과 최고의 사양과 가치를 가진 슈퍼 럭셔리 세단 롤스로이스 히페리온은 2008년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당시 600만 달러(한화 약 69억2460만 원)로 평가됐다.

 

히페리온은 윈드 스크린 앞에 사냥용 소총을 보관할 수 있는 특별한 수납 공간이 마련돼 있고 차체는 탄소 섬유로 만들어졌다. 2인승인 히페리온은 우드로 제작된 도어와 직접 착용이 가능한 지라드 페리고 시계가 대시보드를 장식하고 있다. 

 

히페리온은 6.75리터 자연 흡기 V12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해 460마력의 최고 출력과 73.4kg.m의 최대 토크 성능을 발휘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히페리온은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820만 원)로 가격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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