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다이내믹 세단 ‘올 뉴 알티마’ 사전 계약 실시

  • 입력 2016.03.17 10:30
  • 수정 2016.03.17 10:35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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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이 3월 17일부터 전국 23개 닛산 공식 전시장을 통해 다이내믹 세단, 올 뉴 알티마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경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다.

1992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알티마는 세련된 디자인과 ‘기술의 닛산’을 대변하는 첨단 기술, 우수한 주행 감각을 바탕으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성장했다. 다이내믹 세단, 올 뉴 알티마는 과감하고 새로워진 디자인, 운전의 재미를 불러 일으키는 역동적인 퍼포먼스,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동급 최고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알티마는 차량 전반에 걸쳐 풀 체인지 급 이상의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면부에 강렬히 자리한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LED 시그니처 램프를 비롯, 전/후면 범퍼, 엔진 후드 및 펜더 디자인 등이 변경됐다.

이로써 올 뉴 알티마의 세련되고 역동적인 닛산 디자인 패밀리 룩이 완성됐다. 여기에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 세팅을 변경하고, 변속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D-스텝을 적용한 엑스트로닉 CVT를 탑재, 더욱 다이내믹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감각을 선사한다.

안전 성능도 대폭 강화됐다.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은 물론, 다양한 동급 최초 기술을 대거 적용해 최고 안전성을 확보했다. 올 뉴 알티마는 올 1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안전등급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TSP+)’를 획득,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한국닛산은 혁신적인 변화를 이룬 올 뉴 알티마를 더욱 많은 국내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2.5 SL 스마트(2.5 SL SMART)’를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했다. 이로써, 2가지 파워트레인, 총 4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2.5 SL 스마트, 2.5 SL, 안전 사양이 대폭 강화된 2.5 SL 테크(2.5 SL Tech), 3.5 테크(3.5 SL Tech) 등이다. 트림 확장을 통해 고객 선택폭을 높임으로써 수입 브랜드는 물론 국내 브랜드 구매 고객층까지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운전의 즐거움, 동급 최고 안전성을 모두 갖춘 올 뉴 알티마는 2016년 프리미엄 가솔린 세단 시장을 주도할 독보적 모델”이라며 “지금 보다 더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을 위해 본사와 최종 조율 중이다. 올 뉴 알티마를 앞세워 국내 닛산 브랜드 성장세를 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전 계약 고객들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한국닛산은 사전 계약 기간 중 닛산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에 접속, 올 뉴 알티마 사전 계약 상담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보스 사운드 링크 미니2(3명), CGV영화관람권 1인 2매(100명)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 초 개별 발표된다. 사전 계약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출고 시 주유상품권 2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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