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와 착한 소비,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

  • 입력 2016.03.04 10:44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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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이 달부터 오는 5월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장애 아동에게 전동휠체어를 지원하는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아차는 캠페인 기간 내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대당 1000원의 금액을 적립,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성금을 모아 오는 6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 성금으로 전동휠체어 지원 대상 아동을 선정하고 대상 아동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해피 모빌리티’ 캠페인은 기아차가 가지고 있는 전국 영업망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이동 약자들의 이동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차는 전동휠체어를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는 10월 임직원과 휠체어를 지원 받은 아동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봉사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월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에게 장학금 및 교복구입비 5억원을 지원하는 기아 드림 장학금을 전달 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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