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올 해 판매 목표를 958만대로 잡았다.
5일 발표한 2012년 글로벌 판매 계획에 따르면 도요타 브랜드 858만대를 비롯해 경차 브랜드 다이하츠가 85만대, 상용 브랜드인 히노 150만대 등 총 958만대를 목표로 했다.
이는 전년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도요타는 지난 해 지진과 홍수 피해가 발생했던 대내외적인 여건을 감안했을 때 사정이 좋아진 올해에는 이 보다 많은 실적 달성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요타는 지난 한 해 2010년 대비 6% 감소한 795만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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