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반 자율주행 시스템 탑재한 올 뉴 XC90 출시

  • 입력 2016.03.02 07:57
  • 수정 2016.12.06 09:43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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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더 뉴 XC90을 출시하고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7인승 모델인 XC90은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플랫폼을 탑재하고 기능미와 심플함을 중시하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볼보 특유의 ‘사람 중심’ 철학으로 섬세하게 풀어냈다.

볼보가 자랑하는 최신의 안전과 편의 시스템은 더욱 강화했다. 더 뉴 XC90은 반자율주행 시스템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자전거와 동물까지 감지하는 업그레이드된 안전 시스템, 그리고 9인치 터치 스크린, 20인치 휠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5년 또는 10만km의 무상 보증에 해당 기간 동안 소모성 부품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XC90은 지난 해 5월 공식 출시된 이후, 지난 1월까지 총 4만6840대가 판매됐다. 전 세계적으로 대기수요가 4만대 이상에 달하며 볼보 브랜드의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현재 볼보자동차는 더 뉴 XC90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스웨덴 토스란다 공장의 생산라인을 3교대로 가동하는 등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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