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2일, 자사의 RAV4 2011년형 모델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요타가 美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제출한 결함정보에 따르면 2011년형 RAV의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제대로 터지지 않거나 팽창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요타는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결함 내역을 즉각 통지하고 무상 수리에는 3시간 가량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이드 커튼 에어백의 결함으로 인한 사고 또는 부상은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