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매년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간 서비스 품질 경쟁 강화를 위해 2014년도부터 그룹별로 상대평가를 실시(S-A-B-C 등급)한 결과 도로교통공단은 2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조사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설문항목 고도화 및 면접조사 외에 전화조사 신규도입 등 제도개선이 있었으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로교통공단이 고객만족도조사 1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명실공히 고객 만족 대표적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공단은 그동안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교통운영체계 개선을 통한 안전인프라 기술지원,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사회공헌 활동 등을 전개, 고객지원센터 확대운영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 및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취약계층 운전면허서비스 취득지원 서비스의 지원범위 확대,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확대/증설 운영으로 고객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했다. 조사결과는 2015년 경영평가에 반영되고 대국민 공시가 된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전 직원의 CS전문가화로 고객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도로교통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