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네바] 르노 메간 스포츠 투어러 GT 데뷔

  • 입력 2016.02.24 08:18
  • 수정 2016.03.02 11:17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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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메간 스포츠 투어러 GT가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북코스, 전륜차 최고의 랩타임(7분 54초 36) 기록을 갖고 있는 신형 메간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투어러 GT는 동급 모델 가운데 가장 역동적인 외관과 직관적인 모듈형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측면 창문과 C-필러 주위에 크롬 트림을 적용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했고 루프 라인은 무광택 처리된 알루미늄 루프 바로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꾸몄고 전체적으로 낮은 스탠스와 넓은 트랙을 확보해 견고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전면에는 독특한 C자 형태의 램프가 적용됐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허니코브 메시 타입으로 독특하게 구성됐다. 그릴 아래에는 넓고 낮은 두개의 공기 흡입구를 차체 가장자리에 배치했고 범퍼는 스포티한 형상을 강조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후면에는 크롬 배기 테일 파이프와 각진 디퓨저가 장착됐다.

메간 스포츠 투어러 GT는 4CONTROL 기술을 탑재한 최초의 C세그먼트 스포츠 투어러다. 4CONTROL는 굽은길에서 정확하고 역동적인 핸들링과 민첩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새로운 메간 스포츠 투어러 GT의 상세한 제원은 제네바모터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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