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CT, 해치백에서 SUV로 변신 추진

  • 입력 2016.02.06 15:53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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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브랜드 5도어 해치백 CT의 후속 모델이 SUV 타입으로 변신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유럽에서 입수된 CT 후속 모델의 렌더링 일러스트에 따르면 전고가 크게 높아지고 전면부의 폭도 넓어져 외형상 SUV에 가깝게 만들어 졌다.

도요타의 새로운 글로벌 아키텍처인 TNGA를 적용해 전장과 전폭도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내 공간의 크기도 NX급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개선된 직렬 4기통 DOHC 1.8리터급과 도요타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 THS Ⅱ를 채용한 하이브리드 버전이 개발되고 있다.

 

렉서스는 CT의 후속 모델이 개선된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을 통해 현재의 모델보다 연료 효율성이 크게 높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외관은 신형 RX에서 상당 부분을 공유하고 신형 프리우스에 적용된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도 반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세대 CT의 데뷔는 오는 2018년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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