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강 알피나 B7, 제네바 모터쇼 데뷔

  • 입력 2016.01.29 23:57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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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를 베이스로 컴플릿 튜닝카를 제작하는 알피나의 신형 B7이 오는 3월 개막하는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4월에는 뉴욕오토쇼를 통해 북미 시장에도 데뷔한다. BMW 7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알피나 B7은 마지막 세대와 동일하게 BMW 750i에 탑재된 트윈 터보 4.4리터 V8 엔진의 개량 버전이 탑재된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트윈 터보 4.4리터 엔진은 445마력의 최고출력과 49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지만 알피나는 B7에 탑재되는 동일 엔진의 성능을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69.4kg.m으로 끌어 올렸다.

 

또한 정지상태에서 96km/h 도달시간도 4.3초에서 4초대 이하로 빨라진다. 알피나 신형 B7 바이터보는 롱 버전도 추가될 예정이며 기본 후륜구동에 사륜구동도 함께 출시된다. 

외관은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 및 후면 범퍼, 개별 설계된 트렁크 리드, 두 개의 타원형 배기관 등 전형적인 알피나 디자인 프로세스를 갖는다.  실내는 비스포크 가죽을 비롯한 최고급 소재와 사운드 시스템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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