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IAS] 자동차 발명 130주년 기념판 AMG 에디션 130

  • 입력 2016.01.12 14:19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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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가 2016 북미오토쇼(NAIAS)에서 '자동차 발명 130주년'을 기념하는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카브리올레 '에디션 130' 한정판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에디션 130은 특수 고광택 '알루빔 실버' 색상으로 마무리 된 4인승 오픈탑이다.

 

에디션 130은 2014 SLS AMG 이후 처음으로 탑을 레드 패브릭으로 적용하고 5 트윈 스포크 20인치 단조 알로이 휠과 S클래스에 탑재된 V12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전 세계적으로 단 130대만 판매될 예정이며 내부는 AMG 탄소 섬유/피아노 래커 블랙 트림과 전용 벵골 블랙/레드 디자이노 나파 가죽이 사용됐다.

 

또 중앙 콘솔의 배지와 스티어링 휠 베젤 조각을 강조해 특별한 가치를 느끼게 했고 레드 색상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고급스러움을 높이기 위해 벵골 레드 플로어 메트가 제공된다. 성능은 5.5 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577마력의 최고 출력과 92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AMG의 퍼포먼스 4 MATIC과 함께 정지상태에서 96km/h(60mph)의 속도를 내는데 3.8초가 걸린다. 메르세데스-AMG S63 4MATIC 카브리올레 에디션 130은 늦은 봄 미국에서 공식 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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