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6 호주오픈 볼키즈 한국대표 발대식

  • 입력 2016.01.08 09:41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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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볼키즈로 활약할 한국대표 20명이 발대식을 갖고 호주로 출발했다. 호주오픈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는 지난 9월부터 1200명이 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이고 최종적으로 20명의 볼키즈를 선발했다. 지난 7일 호주로 출발한 볼키즈 한국대표단은 멜버른에서 테니스 경기 운영과 볼키즈 역할에 대한 집중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온 350여 명의 볼키즈와 함께 호주오픈 예선 및 본선 경기의 운영을 지원하는 공식 활동을 비롯해 멜버른과 시드니 등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총 18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기아차는 2003년 호주오픈부터 14년째 호주오픈 볼키즈 프로그램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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