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신차 ‘제네시스 EQ900’

  • 입력 2015.12.31 10:28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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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EQ900이 올 하반기에 출시된 신차 가운데 최고의 차로 뽑혔다. 수입차 중에서는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SK엔카직영이 성인남녀 437명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출시된 신차 중 최고의 모델’을 주제로 벌인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했다.

EQ900은 응답자의 25.4%가 최고의 신차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국산과 외산을 모두 합친 순위에서 2위에 오른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17.2%를 차지했고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가 17.6%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EQ900에 대해 “디자인 완성도가 높으며 고급 편의사양이 수입차를 능가한다”, “오랜 고심과 시도 끝에 탄생한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평가했다.

또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국내 대표 브랜드의 최고 명차!” 등 많은 응답자들이 제네시스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쌍용차 티볼리(13.0%)는 쉐보레 임팔라와 기아차 K5 등 쟁쟁한 신차들을 제치고 전체 순위 4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최현석 SK엔카직영 사업부문장은 “ “제네시스 EQ900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해외 브랜드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을 예고되면선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 올 하반기에 출시된 신차 중 최고의 모델은(자료=SK엔카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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