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3 스포츠백 e트론(e-tron)이 오는 내년 1월 21일(현지시간) 열리는 워싱턴오토쇼의 럭셔리 그린카와 커넥티드 그린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 상을 주관하는 그린카 저널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다양한 기능, 안전성, 품질, 가치와 성능 등을 평가해 각 부문별 수상 모델을 결정하고 있다.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인 A3 스포츠백 e트론은 전용 플랫폼과 인터페이스를 적용, 차량 환경을 위해 설계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필요한 정보 및 콘텐츠에 대한 액세스의 혜택을 제공하는 아우디의 가장 진보된 버전의 커넥트 플랫폼 기능을 제공한다.
1.4 TFSI 엔진을 탑재, 유럽기준 66.6km/ℓ의 연비 성능을 갖고 있고 한 번 주유하면 최대 94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A3 스포츠백 e트론은 내년 중 국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