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 블루 북이 선정한 최고의 SUV 혼다 파일럿

  • 입력 2015.12.22 13:49
  • 수정 2015.12.22 13:5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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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올 뉴 파일럿이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캘리블루북에서 2016 최고의 중형 SUV로 선정됐다. 8인승 SUV 올 뉴 파일럿은 중형 SUV 부문에서 엄격한 평가를 거쳐 최고의 SUV로 인정 받았다. 켈리블루북은 300개 이상의 신차를 평가해 49개의 상위 모델을 선정한 뒤, 소형차, 중형차, 대형차, 미니밴, 소형SUV, 중형SUV, 대형SUV 등 총 12개 부문에서 최고의 신차를 선정한다.

올 뉴 파일럿은 포드 익스플로러, 도요타 하이랜더 등의 경쟁차종을 따돌리고 심사단 만장일치로 최고의 중형 SUV에 선정됐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최고 안전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빛나는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역대 혼다 모델 중 가장 고급스럽게 평가 받는 인테리어, 그리고 혼다 센싱을 통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혼다는 올 뉴 파일럿 외에도 소형차 부분에서 시빅, 미니밴 부문에서 오딧세이, 그리고 소형 SUV 부문에서 CR-V가 각각 수상하면서 쉐보레와 함께 최다 수상 브랜드로 등극했다. 특히, 2016 시빅은 선정된 12개의 모델 중에서도 최고 모델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캘리 블루북이 선정한 2016 최고의 차 가운데 국산차로는 기아차 K5(현지명 옵티마)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부문별 선정 모델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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