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하이브리드카 아이오닉 스파이샷

  • 입력 2015.12.22 08:52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출처=오토가이드

국산 최초의 친환경 전용 모델인 현대차 아이오닉(IONIQ)의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가이드가 최근 공개한 아이오닉 스파이샷은 현대차 패밀리룩과 매끈한 보디 디자인으로 공기역학구조에 최적화된 유선형 외관을 갖고 있다.

해치백 타입의 테일 게이트가 적용된 후면은 테슬라의 모델들을 연상시킨다. C필러에서 급격하게 각을 줄인 루프라인이 에어 스포일러로 바로 이어지고 리어 램프를 결합시켜 디자인을 간결하게 했다.

현대차 친환경 플랫폼이 적용된 아이오닉은 하이브리드카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그리고 순수 전기차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며 첫 모델은 내년 1월로 예정됐다.

 

4기통 1.6리터 파워트레인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카로 먼저 출시될 아이오닉은 주요 경쟁 모델이 될 토요타 프리우스보다 우수한 연비 효율성을 갖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토요타 프리우스보다 높은 22km/l의 복합연비에 낮은 배기량에도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최근 언급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두 모델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