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GTI & GTD익스트림 에디션 출시

  • 입력 2015.12.17 12:26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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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펀 앤 익사이팅"을 테마로 기존 골프 GTI/ GTD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는 그대로 보유하면서, 내외관 디자인 및 편의사양을 대폭 업그레이드 한 골프 GTI & GTD 익스트림 에디션을 각각 100대, 200대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골프 GTI & GTD 익스트림 에디션은 강력한 퍼포먼스에 더욱 다이내믹해진 19인치 '산티아고'알로이 휠이 장착됐다. 또한 1세대 GT부터 계승해온 체크무늬 '클라크' 직물시트가 적용돼 한층 더 젊고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낼 뿐 아니라, 한정판 모델만의 특별함을 배가시켜준다.

 

외관 컬러는 카본 스틸 그레이, 딥 블랙 펄 이펙트, 퓨어 화이트 등 세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통합 디지털 사운드 프로세서 및 고성능 서브 우퍼로 구성된 '플러그 앤 플레이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돼 더욱 공간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골프 GTI 익스트림 에디션은 기존 골프 GTI 와 동일한 2.0 TSI 가솔린 엔진과 6단 DSG의 결합으로 최고 출력 211마력(4300~6200rpm), 최대토크 35.7kg.m(1600rpm~4200rpm)의 역동적인 성능과 효율성을 구현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8초, 최고 속도는 210km/h이다.

 

골프 GTD 익스트림 에디션 또한 기존 골프 GTD와 동일하게 역대 가장 강력한 184마력(3500~4000 rpm)의 최고 출력과 38.7kg.m(1,750~3,250rpm)에 이르는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5초, 최고 속도는 228km/h다.

또한14.7km/l의 복합연비(도심 13.6/고속 16.4)와 133g/km의 CO2 배출량으로 고성능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까다로워진 유로6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골프 GTI / GTD 익스트림 에디션 모두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코너링 시 더욱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과 XDS+ 시스템도 기본 탑재하고 있다. 여기에 에코, 스포츠, 노멀, 인디비주얼)등의 주행모드를 지원하는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까지 추가돼 일상과 써킷을 넘나드는 스포츠 운전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골프 GTI 익스트림 에디션이 4490만원, GTD 익스트림 에디션이 4340만원(VAT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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